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벨 1세 (문단 편집) == 평가 == 최근까지는 예카테리나 여제와 [[알렉산드르 1세]]에게 가려진 데다가 짧은 치세에 암살당했기 때문에 [[러시아]]에선 부정적인 평가가 대다수였다. 그러나 그가 진지하게 개혁을 원했는지는 차지하고서라도 [[농노]]제를 건드린 것만으로 [[영국]] 같은 [[자유주의]] 국가에선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고, [[톨스토이]]도 소설에서 농부들의 대사를 통해 "파벨 황제가 살아계셨더라면 우리가 더 평안했을 텐데" 드립[* [[톨스토이]]는 저서 [[전쟁과 평화]]에서 주인공 대사로 "위대한 예카테리나 대제" 드립을 치기도 하지만, 예카테리나가 농노제를 강화한 것 때문에 소설 밖에서 개인적으론 매우 부정적으로 평가했다.]이 나오기도 한다. 예카테리나 2세와 알렉산드르 1세 모두 자유주의 성향을 가지고 있었으나 즉위 후엔 어른의 사정으로 반동적으로 변모하는데, 예카테리나는 긍정적인 평가가 많은 반면 파벨은 아버지와 닮았다(?)는 까임 덕에 제대로 된 평가나 연구가 좀 부족한 게 사실. 무엇보다 적으로 돌린 사람이 너무 많다. 특히 [[알렉산드르 수보로프|수보로프 대원수]]가 어머니의 사람이라는 이유로 개선식부터 알현도 거부하는 치졸한 모습을 보였다. 심지어 수보로프가 사망했을 때에도 전례없는 전공을 세운 그의 장례식을 대원수의 격에 맞게 치르는 것을 막고, 일반 원수의 격식으로 치룬 건 어머니의 그림자를 지우려고 했다기보단 그냥 성격 자체가 공사 구분조차 못할 정도로 찌질하고 졸렬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들 정도이다. 긍정적으로 보려 해도 그런 평가를 찾기가 힘들다는 것도 문제이다. 죽기 직전 [[코사크]] 부대에게 영국이 지배하고 있던 인도를 공격해서 인도에서 영국 세력을 몰아내라는 명령을 내렸다. 이 일을 두고 비현실적인 망상에 시달린 광기라고 조롱하는 의견들이 많았으나, 최근의 연구 결과로는 그렇게까지 무모하고 어리석은 명령은 아니고 나름대로 가능성은 있었다고 보는 의견도 있다. 그의 암살에 영국이 개입했다는 [[음모론]]도 있는데, 어쩌면 이런 조치와 관련이 있을지도..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